어니 젤린스키/모르고 사는 즐거움/걱정에 대한 연구

우리는 매일 수많은 걱정을 하고 살고 있습니다. 돈걱정, 건강걱정, 나라걱정, 가족걱정등으로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어합니다. 심지어 우울증에 빠지기도 합니다. 이런 걱정들을 모르고 산다면 어떨까요?  즐겁지 않을까요? 여기에 어니 젤린스키의 걱정에 대한 연구가 있습니다.

 

모르고 사는 즐거움

심리학자 어니 젤린스키는 "모르고 사는 즐거움"에 서 걱정에 대해 연구한 결과가 나옵니다.

 

 

우리가 하는 걱정거리 중 40%는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들에 대한 것이고,
30%는 이미 일어난 것들에 대한 것이고,
22%는 사소한 사건들에 대한 것이며,
4%는 우리가 바꿀 수 없는 것들에 대한 것이다.
즉,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거리의 96%는 쓸데없는 것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사람들은 어차피 해결할 수 없는 문제로 고민하고 시간을 허비한다.

아마 이 글을 읽은 순간 머리가 멍해지는 듯한 충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저 역시 많은 생각을 하게 된 말이었습니다. 이 글을 읽었음에도 불구하고 아마 계속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갈 것입니다. 하지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면 반드시 길은 있습니다. 걱정으로 불안할 때는 다시 한번 위에 말을 되뇌어 보세요. 그리고 내가 하는 걱정이 정말 걱정인지 아님 시간을 허비하는 것인지 곰곰이 생각해 보세요